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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인물들을 만나 봅시다. 각 인물들의 삶을 통해서 성경을 재미있게 읽어요!
| [구약/창세기] 7. 셈, 함, 야벳 | 운영자 | 2026-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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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후 노아와 그의 식구들은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땅에서 살았습니다. 이들에게서 온 인류가 퍼지게 된 것입니다(창9:19).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고, 아버지의 잘못을 즐기고 조롱한 함] 함은 아버지의 수치를 감추어 주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수치를 감싸드려야 합니다. 부모의 수치를 드러내는 자녀는 복을 받지 못합니다. 부패한 이 세상에 대한 대홍수 심판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벌써 노아가 술에 취하여 자기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하여 벌거벗은 채로 잠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처음 목격한 사람은 바로 함이었습니다. 한글 성경에는 그 의미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나안의 조상 함이 그만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았다. 그는 바깥으로 나가서, 두 형들에게 알렸다.”(창9:22). 그러나 원어로 보면 늬앙스가 달라집니다. “함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부정한 생각을 하였고 이를 즐기면서 보았다. 그는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잘못을 즐기고 조롱하고 아버지의 약점을 다른 형제들에게 알렸다”. 함은 아버지 노아에 대한 존경심이나 인간적인 연민이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범한 죄악에 그의 형제들까지 동참시켜 심리적인 안정을 얻기 위하여 사태를 과장하여 떠벌리는 잘못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전해들은 셈과 야벳은 겉옷을 가지고 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보지 않고 뒷걸음쳐 들어가 조용히 아버지를 덮어드렸습니다. 성경은 셈,야벳에 대해 많이 기록하고 있지 않지만 셈,야벳은 아버지 노아에게 축복을 받고, 셈의 후손을 통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등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어지며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함은 저주를 받아 모든 형제들의 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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